인천시, 도시 인구 370만→340만명 축소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2-11-04 17: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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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세권 주거지역→상업지역 변경
2025년 인천도시기본계획 변경안 확정
[시민일보] 인천시가 오는 2025년 인천도시기본계획 변경 안이 확정, 4일 발표했다.

시에 따르면 전날 제8회 도시계획위원회을 열고 '2025 인천도시기본계획 변경안'이 원안 가결했다.

당초 계획대로 계획인구와 개발규모는 축소됐지만 역세권을 중심으로 상업지역이 확대됐다. 도시 인구는 당초 2025년 370만명 보다 줄어든 2015년 295만명, 2020년 310만명, 2025년 340만명으로 잡았다.

중심지 체계는 시 본청이 있는 남동구 구월 1도심 6부도심에서 주변지역과의 연계를 중심에 둔 동인천·구월·부평 3주핵과 송도·영종·청라·검단 4부 핵으로 변경됐다.

개발 대상인 시가화용지는 293.116㎢에서 5.119㎢ 축소된 287.997㎢로 개발 예정인 시가화예정용지는 144.478㎢에서 19.073㎢로 줄어든 125.405㎢로 각각 조정된다.

시는 상권 활성화와 관광·숙박기능을 위해 역세권 주변 주거지역을 상업지역으로 용도 변경했다. 대상은 계양구 작전동·부평구 갈산동·굴포천역·백운역·연수구 연수-원인재역·인천도시철도 2호선 정거장 중 경인고속도로 인근 지역 등이다.

이에 따라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내 주거지역은 11공구의 개발계획이 바뀌면서 4.425㎢ 줄어든 반면 송도 센트럴파크 내 상업지역은 0.035㎢로 늘었다.

영종 미개발지는 주거지역에서 시가화 예정지역으로 바뀌고 면적은 26.332㎢에서 6.457㎢ 줄어든 19.875㎢로 변경됐다. 용유·무의 해상지역 38.488㎢는 복합도시조성사업에 따라 시가화 예정용지에 포함됐다.

또 인천신항 2단계 건설부지 8.184㎢와 교동평화산업단지 3.5㎢, 서운산업단지 0.66㎢ 등 새로운 개발사업도 포함됐다. 광역도로망 분야에서는 개성~영종~강화~영흥~충청을 연결하는 서부광역간선도로가 신설됐다.

인천=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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