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부공무원-소외이웃 '희망이음'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2-11-04 16:35: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인천 동구, 전화ㆍ방문상담 등 멘토링역할 담당
[시민일보] 인천시 동구(구청장 조택상)가 올해부터 사례대상자 지지망 형성을 위한 ‘희망이음 멘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구청 간부공무원 중 희망자를 멘토로 지정해 희망복지지원팀에서 관리하는 사례관리 대상 가구를 연결함으로써 소외계층들에 대한 사회적 지지망을 구축하고 찾아가는 복지행정을 구현하려는 목적으로 추진됐다.

지난달부터 시작된 희망이음 멘토 사업은 위기가구 사례관리 대상자 중 정서적 지지가 필요한 28세대를 대상으로 연중 실시되며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간부공무원이 연결된 사례대상자를 주 1~2회 전화 상담과 격주 1회 방문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희망이음 멘토의 역할은 ▲방문을 통한 사례관리 대상자의 욕구 및 근황 파악 ▲전화상담을 통한 정서적지지 등이며 방문 상담시에는 ▲가족관계 ▲사회적 관계 ▲경제상태 ▲생활환경 ▲주거환경 ▲기타 어렵거나 도움이 필요한 사항 등을 파악하게 된다.

희망복지지원팀에서 사례대상자를 간부공무원에게 연결할 때는 멘토의 역할 및 상담사례 소개와 선정된 위기가구에 대한 생활실태를 소개하는 사례대상자 브리핑 내용을 전달하며, 간부공무원은 멘토링 결과 문제점이나 욕구사항에 대해 희망복지지원팀으로 통보해 필요한 부분을 지원한다.

구 관계자는 “희망이음 멘토링 사업은 소외된 가구를 정서적으로 지지하며 필요한 부분을 채워줌으로써 사회적 지지망 구축은 물론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인천=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