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인천경찰청이 최근 산하 40개 파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치안성과 우수지역관서 파출소 부분에서 쟁쟁한 1급서 파출소를 제치고 강화경찰서 심도파출소(소장 조장래)가 당당히 1위로 선정됐다.
30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심도파출소는 강화읍을 관할하는 강화경찰서의 중심파출소로 평가기간 중 112신고건수는 총 3,856건(월평균 321건)으로 강화 치안수요의 80% 이상을 담당하고 있으며 인삼센터와 풍물시장, 상가 및 유흥가 등 중요 문화유적지가 산재해 있다.
심도파출소의 주요 업무성과를 보면 주거지 밀집지역 침입절도 예방을 위한 입주자대표와의 간담회를 실시하고 홍보전단지 300여부를 제작, 배포하는 등 적극적인 절도 예방활동을 전개해 전년 동기대비 절도발생건수가 53% 감소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 농산물 절도 피의자, 찜질방 옷장털이 피의자, 건축자재를 절취한 피의자, 자전거 상습절도 피의자 등을 검거했으며 학교폭력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돼 파출소장이 직접 관내 초, 중, 고등학교를 방문, 610명을 대상으로 범죄예방교실을 총14회 실시했다.
아울러 취약시간대(21:00~22:00) 우범지역을 중심으로 민, 경 합동 아동보호안전 활동 전개 및 아동안전지킴이 근무자를 지정해 초등학교 하교길 아동보호 업무를 수행하는 등 초등학교 주변 거점근무로 어린이 상대 성폭력 등 범죄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심도파출소 자체 특수시책 2가지를 선정해 추진 중인데 첫째는 최근 제주도에서 발생한 올레길 성폭행살인사건과 관련해 강화 나들길 5개 코스에 대한 범죄예방대책 수립, 전개해 강화군민들의 치안안전 도모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두 번째로는 강화지역 특산물인 인삼포 절도예방을 위해 경작지 21개소(4년근 9개소, 5년근 8개소, 6년근 4개소)를 대상으로 인삼포 나들길 순찰계획을 수립, 주기적인 순찰과 거점 근무를 통해 인삼절도 예방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112신고 접수, 출동시에는 사전에 신고자에 전화로 출동 중임을 통보해 불안감을 사전에 해소하고 파출소 명함 300부를 제작해 배부함으로써 추후 사건처리절차 등의 문의사항에 대한 편의를 제공해 고객만족도 제고에도 힘쓰고 있다.
또 범죄예방 활동뿐만 아니라 치매노인 등 보호 이탈자들을 탐문과 수색을 통해 보호자에 인계하고 번개탄을 피워놓은 자살 기도자, 수면제를 과다 복용한 자살 기도자, 흉기로 목을 그은 자살기도자 등을 조기 발견해 병원으로 후송, 10여명의 귀중한 생명 구했다.
심도파출소 조장래 소장은 “앞으로도 전 직원들과 함께 정기적으로 강화노인회관을 방문해 독거노인들에 대한 무료급식을 실시하는 등 주민 친화적인 치안활동에 만전을 기해 강화군민들의 안전을 도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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