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인천시가 세계보건기구(WHO) 서태평양지역 건강도시연맹의 신규회원으로 가입됐다.
30일 시에 따르면 지난 24~26일 호주 브리즈번에서 열린 '제5차 AFHC(Alliance for Healthy Cities) 국제 컨퍼런스' 이 같은 내용의 인증서를 받았다.
WHO 서태평양지역 건강도시연맹은 2003년 필리핀 마닐라에서 발족돼 정회원은 현재 9개국 141개 도시, NGO·학술기관 등은 45개 기관이 가입돼 있다.
다음 총회는 2014년 11월 홍콩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시는 이와 관련 지난 6월 기본계획을 세우고 8월14일 WHO 서태평양지역 건강도시연맹에 가입신청서를 제출해 지난달 18일 최종 승인 받았다.
시는 인구구조 변화, 노인 부양·건강문제, 도심-구도심 불균형 발전, 환경오염의 문제 등을 도시 건강문제의 우선 순위로 삼았다.
시는 이를 위해 WHO 건강도시 정책에 맞춰 '건강하고 행복한 인천시민'을 목표로 건강도시 인프라와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건강한 생활터 조성, 1인 1운동 갖기, 금연구역 확대, 건강취약계층 지원,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 제공, 건강한 도시 환경 조성 등 15개 분야 건강도시 사업을 단계별로 추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관련 정책에 시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고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건강 지향적 공공정책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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