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주민생활지원과→희망복지과' 개편

고성철 / / 기사승인 : 2012-10-28 17: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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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팀 50명→8팀 66명' 인원 증원
변호사ㆍ전문상담사 등 배치… 민ㆍ관협력 강화
[시민일보] 지난 2007년 1월 신설됐던 경기 남양주시(시장 이석우) 주민생활지원과가 최근 희망복지과로 부서명칭이 개편됐다.

28일 시에 따르면 지난 1월 이명박 대통령의 희망케어센터 방문 당시 보건복지부장관은 남양주시 복지전달체계를 전국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희망복지지원단 이름으로 전달체계를 개편 중이라고 보고했다.

희망복지지원단이 출범한 지원 4월 남양주시 전문성이 담보된 부서를 운영하고자 조직, 인력, 업무체계를 새롭게 개편했다.

그 첫번째로 기존 6팀 50명(공무원 38, 민간인 12)에서 8팀 66명(공무원 51, 민간인 15)으로 인원을 대폭 증원하면서 변호사, 직업상담사, 사례관리 전문요원을 배치하여 더욱 촘촘한 통합사례관리 그물망을 형성했다.

두 번째로는 업무체계를 복지정책과 사례관리 부서로 크게 분리하여 정책부서인 희망복지팀과 희망케어팀은 정책개발ㆍ자원관리 업무를 전담하고 사례관리 부서인 통합사례관리팀, 드림스타트팀 및 동ㆍ서ㆍ남ㆍ북 민관복지협력팀은 통합조사관리 업무와 사례관리 업무를 전담하도록 개편하여 전문성을 강화했다.

이러한 체계개편을 통해 남양주시는‘민(民)과 관(官)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였고, 현장에서는 보건ㆍ문화ㆍ교육ㆍ자활ㆍ신용 등 통합복지를 한 곳에서 제공하는 원스톱 맞춤형 복지를 제공한다는 점이 특히 주목을 받고 있다.

남양주시가 이룬 창의적인 복지전달체계 개편은 지난 5월 한국품질재단 신품질포럼의 서비스혁신부문 대상 수상과 여러 지자체의 벤치마킹 등 내ㆍ외부에서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홍순열 희망복지과장은 “이번 조직개편은 단순히 부서 명칭만 바꾸는 것이 아니라 정부의 도움이 닿지 않는 곳에까지 희망을 전달하는 남양주시 복지전달체계의 뜻을 담고 있다. 타 지자체 뿐 아니라 중앙정부에서도 주목하고 있는 남양주시의 복지전달체계는 앞으로도 발전을 거듭하며 ‘복지일번지 남양주’를 이어 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남양주=고성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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