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개국 참여 '인천세계장애대회' 송도서 개최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2-10-24 16: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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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인천도시공사(사장 오두진)가 24일부터 11월2일까지 10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UN ESCAP 정부간고위급회의 및 인천세계장애대회’를 개최한다.

인천세계장애대회는 ‘UNESCAP 정부간고위급회의(한국장애인개발원)’, ‘제22차 RI세계대회(한국장애인재활협회)’, ‘2012아태장애포럼(APDF)총회 및 컨퍼런스(아태장애포럼)’, ‘2012아시아태평양장애대회(한국장애인연맹)’ 4개 대회의 통칭으로 100여국에서 4,000여명의 국내외 인사들이 참여, 주요 아젠더를 논의한다.

국제회의와 연계해 장애인 취업박람회(29일), 글로벌장애청소년 IT챌린지(30일~11월2일), 인천 세계음식문화박람회(30일~11월1일) 및 각종 심포지엄이 동시 개최될 예정이며 문화행사로 장애인 인권영화제(24일~27일), 장애인 문화제(29일~30일), 거리축제(30일~11월1일) 등이 열린다.

특히 행사개최 장소인 송도컨벤시아는 불편함을 느끼기 쉬운 화장실 문제에 대비해 1층과 3층에 장애인 전용 화장실을 설치하고 자동문 및 전자감응식 센서와 손잡이 등을 추가하는 등 장애인을 위한 편의 도모에 힘썼다.

이미 송도컨벤시아는 지난 2011년 6월 국내 컨벤션센터로는 최초로 한국장애인개발원의 '장애 없는 생활환경(BF : Barrier Free)' 최우수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BF인증 획득을 위해 송도컨벤시아는 장애인 전용주차구역을 지정하고 접근로 및 로비 등에 보행 장애물 제거 및 안내시설 확충, 장애인 화장실을 위한 각종 설비개선 등을 적극 추진했다.

인천도시공사 관계자는 “세계장애대회는 세계 장애인들의 권리향상과 재활능력 증진을 위한 화합을 상징하는 행사로 그동안 BF인증 및 각종 시설보완을 통해 친장애 환경을 가진 컨벤션센터가 되기 위해 노력해 왔다”고 밝혔다.

인천=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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