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역세권 99만㎡ 개발 탄력

최문수 / / 기사승인 : 2012-10-24 16: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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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해제 후 개발' 방식으로 문화·주거 중심 조성
[시민일보] 경기 양주시가 양주역과 시청 주변을 개발하는 ‘양주역세권 개발사업’에 참여할 민간사업자를 공모한다.

지난해 두차례에 걸쳐 민간투자자 공모를 진행했지만 끝내 실패한 뒤 해당 토지에 대한 규제부터 푸는 ‘선 해제 후 개발’ 방식으로 재추진 중이다.

24일 양주시에 따르면 양주역세권 개발사업은 수도권 광역도시계획에 반영된 개발제한구역 조정가능지 일부를 해제해 역사·문화·행정·주거 중심으로 조성된다.

양주역과 시청일원 99만7800㎡로 추정사업비는 약 5800억원이다. 사업자의 사업계획 등에 따라 일부 조정될 가능성도 있다.

개발방식은 도시개발법에 의한 민관공동사업으로 사업신청자는 사업을 수행할 능력을 갖춘 2개사 이상의 법인이 참여하는 컨소시엄이어야 한다.

국토해양부의 2012년 건설업체 시공능력 평가 공시에서 100위 이내의 건설사 1개사가 반드시 참여(10위와 30위 이내 건설업체 참여시 가점부여)해야 한다.

또 PFV형태의 법인설립을 위한 금융기관 1개사가 참여해야 하고, 대표사는 20%이상의 지분을 출자해야 한다.

시의 이번 사업자 모집 공모는 지난 2011년 민간사업자 공모의 실패 원인을 분석하고, 건설경기 및 PF시장규모를 감안, 타당성 검토를 통한 실현가능한 1단계 사업구역을 정해 추진한다.

세부 공모지침서는 시의 홈페이지(www.yangju.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와 제출서류는 오는 12월 21일까지 시 도시계획과(031-8082- 6530~1)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양주역세권 개발사업이 완료되면 각종 공공기관과 업무 및 상업용지 등을 갖춘 경기북부의 중심지가 형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양주=최문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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