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자살 사망률 年 28.9명… 0.9명 줄어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2-10-24 16: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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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존중문화 사업 결실
[시민일보]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의 자살 사망률이 전년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수치는 계양구가 최근 우울증과 불안 등 정신건강에 대한 교육과 자살 예방을 위한 각종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한 결과 인천시 평균 2011년 자살사망률이 2010년보다 증가한데 비해 계양구는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24일 구에 따르면 인천시의 2011년 자살사망률은 전국 평균 31.7명보다 1.1명 많은 32.8명으로 2010년 32.2명 대비 0.8명 증가해 전국 7위에 해당하는 높은 자살률을 보이고 있다.

이에 반해 계양구의 자살사망률은 인천시의 32.8명에 비해 3.9명 낮은 28.9명으로 2010년 33.7명 대비 0.9명 감소으며 이 수치는 인천시 10개 군, 구 가운데 9위에 해당하는 것으로 계양구의 자살사망률이 낮은 것으로 객관적으로 보여준다.

이는 계양구가 그동안 지역주민들과 각 기관 종사자들에게 우울증과 불안 등 정신건강에 대한 교육에 집중했고 자살예방을 위한 각종 캠페인 등을 통해 생명존중 문화 조성에 노력을 기울인 결과로 풀이된다.

계양구정신건강증진센터는 올해도 자살예방을 위한 생명존중 문화 조성의 일환으로 지하철 역사 캠페인, 지역 주민센터 이동상담 등의 찾아가는 자살예방 서비스를 실시했으며 자살예방의 날 기념한 정신건강연극제 ‘4번 출구’를 계양문화회관에서 막을 올려 문화. 예술과의 접목을 통한 생명존중인식 향상의 노력을 기울였다.

또 자살예방과 생명존중문화의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예방사업 및 상담활동을 하고 있으며 연말에는 계양구민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스티커를 찾아라’ 이벤트를 실시, 계양구내 미리 배포 된 자살예방 스티커 사진을 찍어 응모 후 추첨을 통해 상품을 지급하는 등 지속적인 대민 홍보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우울증 및 자살 충동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들은 계양구정신건강증진센터(547-7087)를 방문하거나 또는 정신건강 상담전화(1577-0199)를 이용하면 상담 서비스를 무료를 받을 수 있다.

인천=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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