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장관상 '인천 E-book' 수상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2-10-23 16: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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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자부 주최 2012년 행정제도 개선 우수사례 심사
[시민일보] 인천시가 최근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12년 행정제도 개선 우수사례 심사결과 ‘책 읽는 도시 인천 E-Book 전자도서관시스템 구축’ 사례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행정제도 개선 우수사례 심사는 각 행정기관에서 공정사회 구현 등 국정 현안관련 시책을 개발하고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한 우수사례를 발굴, 확산시켜 각 기관의 지속적인 제도개선 노력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

올해는 지난 7월17일부터 8월31일까지 중앙부처 및 전국 지자체로부터 국정현안해결, 행정제도개선, 행정문화조성 등 3개 분야로 구분해 총 385건을 제출받아 1차 서면심사, 2차 전문가심사를 거쳐 24건을 선정해 시상했다.

이번에 수상한 책 읽는 도시 인천 E-Book 전자도서관시스템 구축은 ‘책 읽는 도시, 인천’ 분위기를 활성화하고자 인천시민들에게 언제어디서나 전자책을 읽을 수 있는 ‘책 읽는 도시 인천 앱(어플)’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또 지하철역사과 도서관, 병원 등 다중복합시설에 설치된 ‘스마트 라이브러리(DID)’를 통해 QR 코드를 다운로드해 도서 대출하는 E-Book 전자도서관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개발해 보급 한 사업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인천시민 또는 인천관내 학교, 직장 등을 다니고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간단한 회원가입 절차를 거친 후 1만4,000여점의 전자책을 무료로 이용 가능한 독서환경을 제공함으로써 독서율 상승(인천 월평균 독서율 1.4권 → 1.79권) 성과를 거뒀다.

인천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E-Book 전자도서관시스템의 보급과 확산에 더욱 힘써 ‘책 읽는 도시 인천’을 만들어 나가고 향후 유네스코 지정 ‘2015 세계 책의 수도’에도 선정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각종 현안 해결을 위한 다양한 시책개발과 불합리한 행정제도 개선에 노력을 기울여 시민들이 공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행정을 펼쳐 나간다는 방침이다.

인천=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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