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서해 최북단 백령지사 문 열어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2-10-21 15: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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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령ㆍ대청ㆍ소청도 3개섬 안정적 전력공급 주력
[시민일보] 한국전력(사장 김중겸)은 최근 옹진군 백령도에서 백령지사 개소식 및 현판 제막식과 기념식수를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신설된 백령지사는 백령도를 비롯해 대청도, 소청도 등 3개 도서의 안정적 전력공급에 대한 책임을 완수하기 위해 개설됐다.

개소식 행사와 함께 진행된 사회공헌활동에서 한전 인천본부 사회봉사단은 한전병원과 합동으로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했고 독거노인 중 20호에 대해 불량 전기설비를 점검하고 노후조명을 교체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백령지사에는 지난 8월25일 4명의 근무자가 최초로 부임해 현지 주민 2명을 근무자로 신규 채용했으며 현재는 총 7명의 직원이 백령도, 대청도, 소청도 3개 도서의 전력공급 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한전은 주민들과의 간담회에서 주민대표는 전기사용 신청을 위해 인천에 나가야하는 불편함이 있다며 주민 숙원사업인 백령지사 개소를 김중겸 사장에게 요청했으며 한전은 이를 적극 검토해 지사를 신설하게 됐다.

한전은 이번 백령지사 개소식을 통해 기존의 전기사용 신규공급 소요일정 지연을 대폭 단축시켰으며 전기사용 관련업무 위탁회사에 대한 현장관리를 더욱 체계적으로 시행하게 됐다.

김중겸 사장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지금까지 주민들이 인천에 나와 전기사용 신청을 해야 하는 등 불편이 있어 이를 해소해 주민들에게 보편적 전력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백령지사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한전은 지역경제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안정적 전력공급이라는 공익적 역할을 다할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활발하게 소통하며 백령지역이 한 단계 도약하는데 큰 역할을 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인천=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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