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내년 예산편성 주민의견 듣는다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2-10-16 16: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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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예산 2차분과위 25일까지 심의
[시민일보] 인천시 남동구(구청장 배진교)가 2013년 예산편성에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주민참여예산 2차 분과위원회를 개최한다.

구에 따르면 2차 분과위원회는 지난 5일부터 각 분과별로 회의에 들어갔고 25일까지 심의를 마칠 계획이며 1차 분과위원회는 지난달 18일부터 21일까지 열린 바 있다.

1차 위원회에서는 각동 지역회의에서 건의된 동별 3건, 총 57건의 요구안에 대한 사업부서 검토보고가 있었으며 올해는 지역회의를 4개월 거치는 동안 많은 주민의 참여가 있었기 때문에 주민요구사항이 2013년 예산에 크게 반영될 전망이다.

각 동에서는 주민이 많이 모이는 곳에서 안건에 스티커 붙이기 등을 통해 주민이 지역에 필요한 우선순위 사업을 선정했다. 만수1동에서는 주민참여예산 한마당대회를 개최해 딱딱한 회의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로 큰 호응을 얻으며 폭넓은 의견을 수렴했다.

25일까지 진행되는 2차 분과위원회에서는 부서자체신규사업에 대한 사업보고를 듣고 현장방문과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지역요구안과 부서신규사업에 대한 우선순위를 결정한다. 우선순위 심의대상은 총 113건, 예산요구액은 36,960백만원이다.

남동구 주민참여예산제 분과 위원회는 참여자치, 재정경제, 복지사회, 환경문화, 도시관리분과의 다섯 개 분과로 구성돼 있다. 분과위원회의 심의 과정을 거친 안건은 이후 최종적으로 11월 민·관협의회에서 최종 우선순위를 결정해 내년도 예산사업에 반영된다.

인천=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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