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F사무국 유치 붐 불지핀다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2-09-26 15: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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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이사회, 송도컨벤시아서 내달 18일 개막
[시민일보] 인천시와 인천경제청이 GCF(녹색기후기금) 사무국 유치 국가가 사실상 결정되는 제2차 이사회가 채 한달도 남지 않음에 따라 IFEZ 차원의 손님맞이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26일 시와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내달 18~20일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GCF 2차 이사회에서 GCF 사무국 유치국가가 사실상 결정되고 11월26일~12월7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제18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GCF 유치 국가가 최종인준 된다.

이에 따라 시와 인천경제청은 GCF 24개 이사국을 대상으로 송도의 정주환경, 첨단 환경시설, 유비쿼터스 및 생활쓰레기 집하시설이 설치된 견본주택 등 다양한 투어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기로 했다.

아울러 동북아트레이드타워(NEATT)빌딩의 야간조명을 켜 환영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한편 ‘Welcome GCF 녹색기후기금’이 새겨진 가로등 배너, 대형 현수막, 홍보탑 등도 설치하기로 했다.

또 내달 18일 GCF 2차 이사회 환영만찬을 I-Tower에서 개최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고 I-Tower, 송도컨벤시아 및 GCF 이사회 동선을 중심으로 한 환경정비를 위해 ‘Clean-Up Day'도 실시하며 차선 도색, 불법 현수막 제거, 가로수 정비, 나대지 꽃 식재 및 꽃 조형물 설치 등을 통해 친환경도시인 IFEZ의 모습을 알릴 방침이다.

이와 함께 GCF 유치 기원 영어 에세이 콘테스트 대회를 비롯해 IFEZ Happy ? Fun CONCERT, 송도 Good Market 등 다양한 행사도 열어 GCF 유치 붐을 조성할 계획이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GCF 2차 이사회 개최 전까지 채 1개월도 남지 않았지만 IFEZ 송도가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GCF 사무국의 최적지임을 알리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GCF는 개발도상국의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적응을 지원하는 기후변화특화기금으로 총 8천억 달러(904조원) 규모로 조성되며 국제통화기금(IMF, 8,450억 달러)에 버금가고 향후 환경부문의 ‘세계은행(World Bank)'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대형 국제기구다.

인천=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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