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진하 국회의원, "접경지역 예산 최대한 반영해달라"

조영환 기자 / / 기사승인 : 2012-09-25 17: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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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황식 총리에 공문 전달
[시민일보] 황진하 접경지역사랑국회의원협의회장(새누리당 경기 파주.을)은 회원(김영우·박상은·윤후덕 의원) 3명과 함께 국무총리를 예방하고 지난해 9월27일 확정된 18조 8000억원 규모의 ‘접경초광역권 지원사업’에 대한 정부계획의 적극적인 실천을 촉구하고, 2013년도 접경지역에 대한 예산을 최대한 반영 시켜 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고 25일 밝혔다.

황 의원은 “접경지역 주민들은 지난해 4월29일 통과된 「접경지역지원특별법」에 환호했고, 지난해 9월27일 국무총리가 위원장인 「접경지역정책심의위원회」에서 확정된 경기도·강원도·인천시 3개 시도에 165건의 사업비 18조8000억원(국비부담액 5조4000억원)을 투자하겠다는 정부의 계획에 한껏 기대를 걸고 있다”며 접경지역에 대한 정부의 지원 의지를 보여줄 것을 촉구했다.

이에 김황식 국무총리는 “정부의 지원계획은 차질 없이 확실히 지킬 것이며, 다만 초기단계는 사업지원의 성격상 인프라 구축 등 건설투자가 미미하게 보일 수 있으나 내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정부가 계획한 예산지원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각 지역별로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적극 개발하여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황 의원은 “「접경지역사랑국회의원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오늘 접경지역에 대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하여 국무총리를 만나는 첫 회동을 시작으로, 기재부 장관 및 행정안전부 장관을 차례로 만나 낙후된 접경지역의 애로사항을 전달하며 정부의 지원 확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임을 강조하고, “동 협의회는 앞으로 시군별 낙후된 접경지역의 방문일정 계획을 세워 민·숙원 해결에도 총력을 다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협의회는 앞으로 11월 중순경 ‘접경지역 발전방안(가칭)’에 관한 전문가 초청 토론회를 개최하여 정부의 의지 및 인식 제고, 접경지역 발전을 위한 체계적인 접근방법 등 접경지역 발전에 관한 노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총리를 예방한 자리에서 김영우 의원은 “접경지역 주민들이 정부의 지원 의지를 확인하고 체감할 수 있도록 문화관광체육부의 지원 예산을 지역별 1개씩 지원해줄 것”, 박상은 의원은 “광특회계 포괄보조금을 접경지역에 지원해 주어 10개 시군별로 사업을 제대로 추진할 수 있도록 총리실에서 별도 조정해 줄 것”, 윤후덕 의원은 “강화와 고성을 잇는 동서평화고속도로의 개설 추진 검토” 등 참석한 회원들의 건의사항이 있었다.

파주=조영환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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