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내년 공공일자리 8만5000개 만든다

채종수 기자 / / 기사승인 : 2012-09-23 16: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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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개 사업에 2386억 투입

[시민일보] 경기도가 내년도에 총 2386억원을 투입, 8만5000개의 공공일자리를 만든다.

도는 21일 도청에서 2013년일자리 사업 관련 실국별 예산확보 보고회를 열고 이 같은 목표를 설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내년에 청년 일할 기회 만들기 등 5개 분야 81개 사업에 2386억원의 예산을 편성키로 했다.

우선 청년 프로티업 창업지원과 인재양성, G-창업프로젝트사업에 내실을 기하고 도의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제도의 실질적인 인센티브 확대를 위해 고용환경개선비 1억원을 추가 확대키로 했다.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아동성폭력 예방과 맞벌이 가정의 아동보호를 위한 아이돌보미사업 등의 신규 사업과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사업을 확대,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지원과 고령시대 대비 노인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1000여 개의 일자리를 추가로 늘리기로 했다.

이밖에도 문화콘텐츠 산업 육성 특구를 조성사업에 60억원을 지원하는 등 내년도 공공일자리 창출을 올해 목표치보다 4000개 늘려 잡았다.

도는 이날 국별 일자리사업 예산보고에서 제기된 신규 일자리 사업의 경우 사업 수요와 참여자의 만족도 조사, 타당성을 검토해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할 예정이다.

전성태 도 경제투자실장은 "경기침체로 고용확대가 매우 어려운 상황이지만 2013년도 목표인 일자리 16만개(민간부문 포함) 창출을 위해 공공부문 일자리 확충에 도가 주도적인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채종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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