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공공비축미 1만8516톤 수매

채종수 기자 / / 기사승인 : 2012-09-18 1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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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kg에 4만9000원
[시민일보]경기도는 도내 농가를 대상으로 올해 공공비축미 1만8516t을 매입하기로 하고, 17일부터 수매에 들어갔다고 18일 밝혔다.

공공비축용 벼 매입은 자연재해 등 식량위기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12월31일까지 106일간 산물벼(9월17일~11월9일)와 포대벼(10월22일~12월31일)로 나뉘어 실시된다.

매입 물량은 산물벼가 1만834t, 포대벼 7682t이다.

가격은 포대벼의 경우 통계청에서 조사한 올 10~12월 전국 평균 산지쌀값을 조곡으로 환산한 수준이다. 우선 지급금은 1등급 기준 40㎏ 1포대에 4만9000원으로 지난해보다 2000원 올랐다.

산물벼의 우선 지급금은 포대벼 우선 지금급에서 포장비용 820원을 공제한 4만8180원이며 수매가는 내년 1월 산지 쌀값 조사 결과에 따라 사후 정산된다.

도는 이번 매입에서 농가의 노동력 부족을 고려해 소포장(40㎏)과 톤백(800㎏)을 자유롭게 선택해 출하할 수 있도록 했다.

도 관계자는 "벼 매입 때 수분함량 13~15%이므로 덜 건조되거나 과잉 건조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며 "태풍 등 기상 이변에 따른 백수피해 벼에 대한 매입계획은 다음달 별도 발표할 예정"이라고 했다.

수원=채종수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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