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경기도가 지하차도, 터널 등의 인공벽면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보급한다.
도는 지난해 12월부터 디자인 전문회사에 의뢰해 진행한 '경기도 인공벽면 디자인 가이드라인 개발 용역'을 완료했다며 16일 이같이 밝혔다.
가이드라인은 사진설명이 담긴 권장 및 지양 사례와 구체적인 시공 예시를 담고 있다. 적용 대상은 도로를 중심으로 설치돼 있는 보행자 통로박스와 생태교량, 지하차도, 터널, 옹벽 및 절개지 사면 등이다.
도는 도비가 투자되는 인공벽면 관련 사업에 우선 반영해 확산을 유도할 방침이다. 도는 이미 광교신도시 내 일부 시설에 이 기준을 적용, 검증을 마쳤다.
가이드라인은 디자인경기 홈페이지(design.gg.go.kr)에서 볼 수 있다.
이세정 디자인총괄추진단장은 "토목공사의 한 분야로만 인식돼 마감에 대한 기준이 없는 인공벽면을 탈바꿈, 도민에게 쾌적한 보행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가이드라인을 만들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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