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방안전본부, 화재 인명피해 50% 줄이기 올인

유은영 / / 기사승인 : 2012-03-04 14: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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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전문 소방대원 육성ㆍ감지기 보급 등 나서
[시민일보] 인천소방안전본부가 주택 등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저감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10년(2002~2011)간 연평균 1781건의 화재와 21명의 사망자가 발생 해 올해 인명피해 50% 저감을 목표로 맞춤형 대응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주거시설 화재근절을 위한 예방시책으로 서민보호를 위해 단독경보형감지기를 계속적으로 보급, 확대하고 기초생활취약대상 소방안전서비스를 강화하며 신축주택 소화기구, 감지기 등 설치 의무화 조례를 제정 중에 있다.

또 현장에 강한 전문소방대원 육성을 위해 진압전술 훈련 및 주택밀집지역, 고층건축물 등 현지적응훈련을 강화하고 고지대 등 소방용수시설을 증설해 현장급수체계를 완벽 정비하는 한편 소방서별 지역특성에 맞는 인명피해 예방, 대응대책을 수립 해 추진한다.

아울러 신속한 소방출동과 현장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소방차 출동로=생명로’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대 시민 공감대 형성 유도와 긴급차량 출동시 운전자에 대한 양보 의무이행에 철저토록 당부할 방침이다.

한편 최근 10년(2002~2011)간 화재는 1만7812건, 사망자 211명이 발생했고 이 중 주택화재가 4626건(26%)이 발생해 132명(63%)의 가장 많은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계절별로는 겨울철(12~2월), 요일별로는 토~일요일, 시간대별로는 02시~04시에 가장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소방본부 관계자는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발생 등 원인분석과 문제점을 파악, 개선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전략으로 인명피해(사망자) 50%저감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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