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올해부터 의료급여수급권자도 건강보험가입자와 동일하게 일반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가 개선됐다.
28일 남구에 따르면 그동안 의료급여수급권자의 건강검진은 지난 2007년부터 영유아 건강검진과 생애전환기 건강진단 등 성별, 연령별 특성을 반영한 검진을 실시했다.
그러나 건강취약계층들에게 사전예방적 건강관리기회를 제공하고 건강검진의 형평성 제고를 위해 올해부터 의료급여수급권자도 2년마다 1번씩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남구는 의료수급권자 2,013명을 대상으로 일반건강검진을 실시한다.
일반건강검진 대상자는 짝수년도 출생한 만19~39세 세대주와 만40~64세 의료급여수급권자이며 만40세와 만66세는 생애전환기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건강검진표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3월초까지 의료급여수급권자의 각 가정으로 우편 발송하며 대상자는 검진표를 가지고 건강검진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건강검진기관에서 받은 검진결과에 따라 건강관리를 보건소에서 받기 원할 경우 건강수준별로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 질환관리, 운동, 영양 상담, 금연 상담 등 보건사업과 연계한 관리를 실시해 건강검진의 효과를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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