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인천시는 강화 천토흑삼(대표자 고상화)에서 추출한 식품소재의 기능성 규명을 위해 올해부터 인체적용 전 시험을 지원한다고 28밝혔다.
시에 따르면 인체적용 (전)시험은 식품의 기능 성분이 실질적으로 인체에 어떤 효과를 나타내는지를 동물실험 및 임상실험을 통해 과학적으로 규명하여 검증하는 사업이다.
이는 국산 농수산물을 활용한 건강기능식품 개발 촉진으로 국내 농수산물의 소비처를 확대해 농어업과 식품산업의 연계 발전을 도모하고 식품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달성한다는 차원에서 시행된다.
인천시에 따르면 그동안 인천지역 특산물은 우수한 기능성을 인정받았으나 식품위생법에 의해 인체에 대한 기능성 규명이 안된 내용은 광고, 홍보가 규제되기 때문에 표기나 광고를 할 수 없었다.
따라서 이번 사업은 이같은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2012 농림수산식품부 식품 기능성평가 지원사업’과 연계해 지역의 우수 특산품에 대해 기능성을 과학적으로 규명하기 위한 인체적용 전시험을 지원키로 하고 농림수산식품부가 추진하는 공모사업에 응모해 강화 천토흑삼이 선정되면서다.
강화 천토흑삼은 강화군의 인삼을 이용, ‘인삼 사포닌 함량이 증가된 흑삼의 제조방법’으로 지난 2008년 발명특허를 받았으며 흑삼은 인삼을 찌고 말리기를 9번 반복해 50일간 구증구포(九烝九曝)과정에서 인삼사포닌(Ginsenoside) 성분이 기존 홍삼보다 증가되는 기능성 인삼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연구할 천토흑삼 식품의 기능성 규명은 인삼사포닌(Ginsenoside) Rg3, Rh2 소재로 ‘당뇨’에 대한 기능성 평가이며 한림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윤정한 교수팀에서 하게 된다.
이 연구는 식이성 비만으로 인해 유도되는 대사성 질환에 대한 강화 천토흑삼의 기능성 효능인 항비만 항당뇨를 평가하고 그 작용기전을 규명하는 것이 목표로서 연구결과에 따라 강화 천토흑삼의 우수성을 국내 및 해외에 홍보하는 데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인체적용 전시험 결과는 금년말까지 도출 될 전망이며 그 결과를 토대로 강화천토흑삼의 항당뇨 기능성 식품 개발 및 국내 식품의 우수성 규명을 통해 판로 촉진 및 수출 확대로도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식품기능성평가 지원 사업은 농림수산식품부가 시행하는 사업으로 인체적용 전시험은 품목당 1억원이 소요돼 사업비의 70%인 7000만원은 국비로 지원하고 30%인 3000만원은 식품업체나 지방비 등이 부담하게 된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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