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둘째아 이상 출산가정 만 3~4세 보육료 지원

유은영 / / 기사승인 : 2012-02-27 15: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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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최초 내달 실시
[시민일보] 양평군(군수 김선교)이 정부의 무상보육 확대에 발 맞추고 출산장려 및 인구증가를 위한 방안으로 내달부터 둘째아 이상 만 3, 4세 자녀에게도 정부지원단가의 보육료를 지원한다.

군은 정부가 지난 해 영유아 보육료를 소득하위 70%이하(지난 해 4인가족 기준 소득 인정액 480만원) 가정만 지원하던 것을, 올해부터 만 0~2세, 만 5세 가정까지 확대했지만 이에 포함되지 못한 만 3, 4세에게도 지원을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가장 많은 어린이집 이용 연령대인 만 3, 4세 아동 부모의 양육에 대한 부담감을 덜어주기 위해 도내에서 처음으로 실시하는 것.

이에 따라 군은 출산장려와 인구유입 증대, 부모의 양육부담 해소를 위해 전체 보육료 미지원 만3, 4세 아동 288명 중 둘째아 이상인 115명을 오는 3월부터 지원키로 했다.

또, 지원금 역시 정부지원단가로 책정, 만 3세의 경우, 19만7000원, 만 4세의 경우 17만7000원으로 올리기로 했다.

올해 초 기준, 군의 어린이집 이용 아동은 2131명으로 이중 만3, 4세를 차지하는 비율은 45%이다.

김선교 양평군수는 “지난 해 파격적인 출산장려금 지원을 비롯해 올해 만 3, 4세 보육료 지원이 사실 재정적 부담은 되지만 출산과 보육은 단순한 복지적 접근을 뛰어넘어 군차원이 아닌 국가적 차원에서 접근해 보다 적극적으로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양평=박근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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