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인천발전연구원(원장 김민배)이 2011년도 하반기 기본과제로 수행한 ‘인천시 다문화가족 해체현황과 지원방안’을 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보고서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다문화가족 해체추이를 분석하고 특히 위기에 처해서 이주여성쉼터에 거주하고 있는 결혼이주여성들을 심층적으로 분석했다.
최근 인천시의 이혼으로 인한 다문화가족 해체가 현저하게 증가하고 있으며 2011년 현재 인천시 국제결혼자의 이혼율은 전체 이혼율의 10%를 넘고 있으며 한국에 온 지 3년 미만의 베트남출신 여성의 이혼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현재 이주여성 쉼터에 거주하고 있는 여성들에 대한 사례분석 결과 다문화가족이 해체위기에 놓이게 되는 가장 큰 이유는 남편 및 시집구성원의 폭력, 의사소통의 어려움으로 인한 문제와 함께 결혼이주여성이 한국인과의 결혼에 대한 이해나 준비 없이 오는 것도 심각한 문제로 나타나 결혼 전 준비프로그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혼 후 결혼이주여성들이 겪는 체류권을 비롯해 자녀양육을 둘러싼 문제, 경제적 문제에 대해 좀더 적극적인 정책이 마련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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