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경기신보, 영세 소상공인에 80억 자금 수혈

유은영 / / 기사승인 : 2012-02-07 17:01: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업체당 최대 2000만원까지 신용 대출
[시민일보] 수원시가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 80억원의 대출 특례보증을 실시한다.

시는 최근 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내 영세 소상공인들이 원활하게 자금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경기신용보증재단에 10억원을 출연했다고 7일 밝혔다.

시 출연 재원을 바탕으로, 자금사정이 열악한 영세 소상공인은 시중은행에서 저금리로 금융지원을 받게 되며 총 80억원 규모에서 업체당 최대 2000만원까지 신용대출이 가능하다.

특례보증 대상은 공고일 현재 수원관내에 사업자 등록을 하고 영업개시 2개월이 경과하고 주소지가 수원으로 되어있는 소상공인과, 특례보증 신청일 현재 수원관내에 사업자 등록을 하고 영업개시 5개월 이상 경과자이다. 담배?주류?총포업, 부동산업, 댄스장, 도박장 등 사행성 조장 우려가 있는 일부 업종은 제외된다.

특례보증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경기신용보증재단 수원지점에 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금융거래확인서 등 서류를 제출하면 신청인의 신용, 재정상태, 경영능력, 현장심사 등을 걸쳐 보증지원 여부가 결정된다. 이후 시의 추천과 신청자 보증서 발급 등의 절차를 거쳐 시중 은행에서 자금 대출을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특례보증을 통해 지역경제의 버팀목인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특례보증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 경제정책과(031-228-2681) 또는 경기신용보증재단 수원지점(031-888-5455)으로 문의하면 된다.

채종수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유은영 유은영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