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덫·올무 등 산속 불법엽구 수거

김찬규 / / 기사승인 : 2012-02-01 16: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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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총 50명 동참... 고라니·멧돼지 사체도 처리

[시민일보]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최근 일동면 수입리와 이동면 연곡리 일대 산지에서 민ㆍ관 합동 '불법엽구 수거 활동'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불법엽구 수거 활동은 지난 달 31일 일동면 수입리와 이동면 연곡리 일대 산지에서 한국야생동식물보호관리협회 포천지소, 청계산보전협의회, 포천시 공무원 등 민ㆍ관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수거된 불법엽구는 올무 35점, 덫 10점, 뱀그물 1점 등이며, 올무에 포획돼 사체로 발견된 고라니와 멧돼지도 함께 수거했다.

한국야생동식물보호관리협회 이인모 포천지소장은 “겨울철 밀렵행위시 많이 사용하는 올무와 덧 등 불법으로 설치한 엽구로 인해 야생동물 피해가 발생하는 만큼 이를 근절하기 위해 밀렵단속 및 불법엽구 수거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포천=이진복 기자 [email protected]

포천시가 최근 일동면 수입리와 이동면 연곡리 일대 산지에서 민ㆍ관 합동으로 올무, 덫 등 불법엽구 46점을 수거했다. 사진은 기념촬영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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