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외식타운 건립 급물살 탄다

김찬규 / / 기사승인 : 2012-02-01 15: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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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협상대상자 '크리스칼라(주) 컨소시엄' 선정

[시민일보]인천 송도외식타운 사업자 선정을 위한 평가위원회에서 우선협상 대상자로 ‘크리스칼라(주) 컨소시엄’이 선정되면서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인천시와 인천경제청 등에 따르면 이번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은 지난해 12월 12일부터 지난 달 13일까지 크리스칼라를 비롯해 엔타스, 태형정공, 피에스타 등 총 4곳으로부터 제안서를 접수받았다.

이후 1차 서류심사를 거쳐 내, 외부 평가위원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최종적으로 1순위로 곰씨네 등 프랜차이즈를 운영하고 있는 크리스칼라 컨소시엄, 2순위로 경복궁, 삿뽀로 등을 운영하고 있는 엔타스 컨소시엄으로 결정했다.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크리스칼라(주) 컨소시엄은 공동 참여사로 CJ, 코리츠, 대원토질 등 국내 4개사와 외국 자본(Vida Shoes Int'l)이 SPC를 설립하는 형태로 운영은 CJ가 맡고 나머지는 지분투자를 통해 참여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협상대상자의 사업계획을 살펴보면 먼저 크리스칼라는 CJ측에서 이곳을 세계음식관, 맥주광장, 주말 예식 공간, 이벤트 광장 등으로 꾸며 축제와 이벤트를 연중 개최함으로써 주변에 다양한 고객층을 끌어 모은다는 방침이다.

반면 엔타스 측은 전통 한옥의 분위기를 살려 한정식을 포함한 정통 일식과 중식, 양식레스토랑과 함께 오리엔탈 티 까페와 가든·갤러리 등을 통해 동양적인 멋을 살리고 한쪽에는 아이들을 위한 공간으로 테디베어 갤러리를 만들어 전통과 현대를 조화시켜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송도외식타운은 송도동 10-39에 위치한 곳으로 종전 팝콘시티가 열렸던 곳으로 지금은 주차장으로 활용하고 있는데 앞으로 이곳은 인천경제청과 협상대상자 간 협상결과에 따라 외식타운이 어떤 형태로 운영될 것인지 결정된다.

한편 송도외식타운은 어느 업체가 선정되든 올 6월경 착공, 내년 5월경 개점하게 되며 최장 15년간 부지를 임대형식으로 사용할 수 있고 이후에는 감정평가를 통해 우선 매입권을 갖게 된다. 연간 임대료는 외투법인을 설립할 경우 현 공시가격의 1%, 그렇지 않을 경우 5%가 적용된다.

이상태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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