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남구(구청장 박우섭)가 2012년 한해 지혜로운 시민양성을 목표로 평생학습 진흥을 위해 전 행정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올해를 ‘평생학습 진흥의 해’로 선정한 남구는 43만 구민이 함께 배우는 즐거운 학습마을 조성을 지향점으로 ‘학습네트워크 구축’, ‘주민중심 학습프로그램 운영’, ‘창조적 마을조성’을 3대 목표로 설정했다고 1일 밝혔다. 구는 이를 실행하기 위해 ▲평생학습 관련기관 지원체계 구축 ▲고용, 복지가 연계되는 학습프로그램 운영 ▲주민참여 학습마을만들기 등 실천전략을 세우고 연초부터 실행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남구만의 학습마을 조성을 내건 데는 침체된 지역에 활기를 되찾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다. 즉 생활속에 학습이 녹아들도록 유도, 살맛나는 마을을 만들겠다는 취지에서다.
지혜로운 주민이 참여하는 창조적 학습마을이 남구가 지향하는 평생학습도시다. 이를 위해 주민중심의 지역특성화 학습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한다는 전략이다.
또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관내 평생학습 유관기관을 아우르는 네트워크를 구축키로 했다. 우선 ‘학습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실천전략으로 평생학습 관련기관 지원체계를 세우기 위해 ‘남구 교육기관 총조사’에 나섰다.
민, 관을 망라한 기관을 대상으로 방문조사를 실시, 학습공동체를 형성하겠다는 목표다. 또한 관련기관 상시
협의체인 ‘평생학습실무협의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기관 간 정보 공유는 물론 상호 교류를 통해 전문적이고 특성화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한다는 구상이다.
협의회는 인천남부교육지원청, 수봉도서관, 주안도서관, 구립도서관 등 공교육기관을 비롯해 남구학산문화원, 학산소극장, 주안영상미디어센터 등 문화예술단체, 남구종합자원봉사센터와 남구의제21실천협의회 등 준교육기관을 아우르고 있다.
각 기관 실무자들을 중심으로 참여, 청소년교육분과, 문화예술교육분과, 주민교육분과로 나눠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다음으로 ‘주민중심 학습프로그램 운영’을 위해서는 권역별 지역특성화 프로그램과 고용?복지가 연계되는 프로그램을 각각 개설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도시재생아카데미, 재래시장 활성화 등 생활밀착형 프로그램, 영화 및 미디어교육 강좌, 전통문화체험학교 등이 이에 해당한다. 또 학습매니저나 진로상담사 등 인재양성 프로그램, 인문학 책읽기 등 방과후 강좌 등을 준비하고 있다.
아울러 한축에서는 ‘창조적 마을조성’을 위한 전략과제로 주민참여 학습마을만들기와 주민의식 함양 및 지역공동체 형성을 설정했다.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마을공동체 조성을 통해 머물고 싶은 도시를 만들겠다는 의도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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