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예산 7281억 상반기 집행

이나래 / / 기사승인 : 2012-01-31 14: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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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만원 넘는 공사, 용역 90% 이상 발주

[시민일보]용인시가 올해 조기집행 달성목표액을 70%로 상향해 총 7281억원을 조기집행한다.

시는 31일 간부공무원 10여 명, 관계공무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정한 부시장 주재로 이같은 내용의 조기집행 관련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조기집행 실행방안, 조기집행 자금과 회계 집행부문, 주요 계획의 실과소별 세부실행 계획과 지침 전달, 재정건전성 확보를 위한 주요추진사항 설명, 건의사항 수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재정건전성 확보를 위해 다각도의 실행방안을 설명하고 부서별 협조를 당부했다. 총액배분제 추진, 민간이전경비의 효율적 개선, 국·도비 및 국가 공모사업 T/F팀, 사전재정심사제, 지방재정 투ㆍ융자 심사,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및 경영수익사업 발굴·추진을 통한 자주재원 확충 등 재정 건전화에 집중 노력하기로 했다.

시는 올해 조기집행 대상 사업 중 1000만원 이상의 경비가 소요되는 공사·용역 및 200만원 이상의 물품에 대해 90% 이상을 발주하고 70%에 해당되는 7281억원을 집행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57.4%를 집행했던 것에 비해 대폭 늘어난 액수이다.

이와 함께 서민경제 활성화에 파급 효과가 큰 일자리 사업, 서민생활 안정사업 및 SOC사업 등은 중점관리 대상으로 별도 관리하는 등 추진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긴급입찰제, 선금의무지급제, 하도급대금 지급확인과 직접지급 등 행정 절차를 간소화하고 수의계약 확대 등 집행 절차를 단축할 방침이다.

한편 김 부시장은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사업 위주로 중점관리해 경기의 조기 회복을 도모하고, 주민불편해소와 관련된 사업이 최우선 추진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용인=오왕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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