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여주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안병희, 이하 여공노)가 자체 회계감사에서 조합비 미납관리체계 부실 등 총 12건의 지적 및 권고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원인행위와 지출결의행위의 분리를 통한 적정한 예산집행 등 2건이 수범사항으로 꼽혔다.
여공노는 회계감사위원회가 지난 17, 26, 27일 3일간에 걸쳐 2011년도 세입세출에 대한 결산회계 감사를 실시한 결과 지적사항 9건, 권고사항 3건이 나왔다고 30일 밝혔다.
감사결과에 따르면 주요 지적 및 권고사항은 사업추진에 대한 행정적 처리 미숙, 예비비의 비적정 지출, 집행위원회 개최 후 회의록 미작성 등이다.
감사는 2011년도 정기감사로써 회계분야와 사업분야 총2개 분야를 대상으로 했으며 분야별 증빙자료 일체를 통한 서류감사를 원칙으로 이재성 총무부장이 배석한 실지감사를 병행해 실시됐다.
이종은 회계감사위원장은 회계감사 총평을 통해 "예산수립 및 지출의 적정성을 평가하고 재무회계 제반서류의 구비 및 작성여부, 그리고 작성된 서류의 적정성을 평가했다"며 "또한 예산이 수반된 사업을 대상으로 사업대상, 추진사업의 목적과 노동조합 설립목적 부합여부, 사업추진방법 등의 적정성 여부 등을 평가했다"고 말했다.
반면 수범사항으로는 원인행위와 지출결의행위의 분리를 통한 적정한 예산집행, 문서생산 및 처리요령 그리고 세입세출예산집행매뉴얼을 통한 체계적인 예산집행 가능 등 2건이었다.
여공노 회계감사위원회는 2월7일까지 감사결과 소명 및 의견, 2월10일까지 감사보고서를 받을 계획이며 회계감사 결과는 여공노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다.
여주=박근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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