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GS주차빌딩<호계동> 진입로 원안대로

주정환 / / 기사승인 : 2012-01-29 16: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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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 의견 수렴 개설안 조건부 의결
[시민일보]그동안 주민 반발로 논란이 빚어졌던 경기 안양시 호계동 GS주차빌딩 진입로가 당초 계획대로 롯데백화점과 킴스아울렛 쪽에서 들어가는 것으로 최종 확정됐다.
다만 지상으로 계획된 진입로를 지하 1층으로 바꿔 인도를 추가확보할 수 있게 됐다. 출입로는 당초 안대로 경수도로 쪽으로 계획됐다.
안양시는 지난 19일 교통영향심의위원회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GS주차빌딩 진·출입로 개설안을 조건부 의결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9월 이후 인근 목련·선경 아파트 주민들의 반발로 4개월여를 끌어온 GS주차빌딩 논란이 마침표를 찍게 됐다.
시 관계자는 28일 "그동안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GS주차빌딩 진입로를 경수국도 쪽으로 내게 되면 교통혼잡이 더 가중되는 것으로 나왔다"며 "이를 감안해 당초 안대로 진입로를 내되 입구를 지하로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주민들의 요구대로 진입로를 변경하게 되면 범계사거리의 교통량이 늘어나 불가피하게 차선책을 선택했다는 것이다.
시 계획대로 진·출입로가 개설되면 교통량 급증에 따른 소음, 분진 등 주민 피해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시의 결정에 대한 주민들의 대응이 주목된다.
한편 논란이 된 GS주차빌딩 진입로 계획은 지난 2009년 1월 경기도 교통영향분석개선대책심의와 같은해 4월 안양시 건축심의 등을 통해 현 위치로 결정됐다.
GS건설은 2009년 3월 경기도 건축위원회로부터 건축허가 변경 승인(조건부 승인)을 받아 동안구 호계동 1039번지 일원 1만3467㎡에 지하 8층, 지상 28층, 연면적 17만1977㎡ 규모의 백화점(업무시설 포함) 건물과 주차전용 빌딩 건립에 나섰다.
안양 최상철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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