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노인 학대 신고 전화 (1577-1389)

이나래 / / 기사승인 : 2012-01-26 17: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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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대 신고전화홍보 총력
[시민일보]인천시가 이달부터 사각지대에서 학대받고 있는 어르신들을 신속하게 찾아 낼 수 있도록 노인학대신고(☎1577-1389)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노인인권지킴이 홍보대사 1,222명을 위촉, 발대식을 갖고 노인인권 지킴이 홍보대사 64명이 1,300개 경로당을 방문, 노인 학대 예방 및 인권교육을 실시, 노인 스스로가 노인을 지킨다는 공감대 형성과 자부심으로 지역사회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또 노인복지시설에 종사하는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등을 대상으로 강화군 등 군, 구별로 집합교육을 실시했고 전국 최초로 인천시가 주관이 돼 노인문제를 지역사회와 공동으로 대처하기 위해 대한노인회 인천시지회 등 노인권익 협력 기관과 업무협약(MOU) 체결식 갖고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이와 함께 학대피해노인들을 신속하게 격리해 안정적인 생활과 심리, 정서적인 치료를받고 원 가족으로 복귀 및 새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난해 5월2일부터 전용 쉼터를 개소, 운영하고 있다.
지난 한해 노인학대 관련 사례신고가 2010년도 대비 30.1%(711건→924건)로 증가했다. 또 학대사례는 5.9% 증가한 180건이 발생, 학대로 고통 받는 어르신들을 찾아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특히 인천시는 최근 인천시 노인 학대 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가 제정, 공포됨에 따라 2012년 한해를 노인 학대 예방과 보호를 적극 추진키로 하고 노인 학대 예방 및 홍보를 강화하고자 ‘2012년 노인학대신고(☎1577-1389)홍보 원년의 해’로 정했다.
이를 통해 신고전화번호 인지 율을 기존 36%에서 50%로 높이고자 홍보를 강화하며 오는 5월 중에 노인복지시설의 종사자 결의대회를 추진, 시설내의 인권보호 및 노인 학대 예방을 위한 노인인권 선언문 채택 등 노인인권 보호 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아울러 시는 온라인(SNS, 트위터follower), 오프라인을 통한 홍보, 학대 피해노인 체계적인 사후관리를 위해 Click ESC 구축, 전용쉼터 입소노인의 경제적 자립 및 자활능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등 체계적인 홍보 및 지원방안을 마련,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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