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우리銀-서울신용보증재단, 업무협약 체결

홍덕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8-09 02: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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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규제 피해' 中企·소상공인 최대 2억 지원
사전 상담~심사·대출 원스톱서비스로 신속 투입

▲ 지난 5일 '마포구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식'에서 유동균 구청장(가운데)이 협약 체결 후 우리은행 및 서울신용보증재단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마포구청)

[시민일보=홍덕표 기자] 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최근 우리은행,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지역경제 지원을 위한 '마포구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구는 최근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일본의 수출 규제까지 더해져 경영사정이 어려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금융지원을 강화하고자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고 8일 밝혔다.

구의 지원 계획에 따르면 사업장 소재지가 구인 중소기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업체당 최대 2억원의 운전자금을 2.1~2.9%의 금리로 대출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우리은행이 연 5억원을 출연하고,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연 100억원, 총 4년간 400억원 규모의 보증을 지원하게 된다.

상환조건은 1년 거치 4년 균등분할 상환 또는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이다.

특히 구는 신속하고 효율적인 자금 지원을 위해 신용보증재단이 사전 상담에서부터 심사·대출까지 원스톱(ONE-STOP)으로 진행하도록 대출 절차를 간소화했다.

유동균 구청장은 "영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여건 개선이 절실한 이 때, 뜻을 함께 해준 우리은행과 서울신용보증재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마포구가 여러 지원책을 마련해 지역경제의 근간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금융지원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신용보증재단이나 구 중소기업상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구는 8일 '일본 수출규제에 따른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이번 일본 수출규제로 인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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