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전용주차구역 '모니터링'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0-06-02 19:43:05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市, 복지부 시범지역 선정… 관공서 대형상가등에 CCTV 설치 [시민일보] 인천지역 관공서와 대형 상가에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모니터링 시범사업이 펼쳐진다.

이번 사업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모니터링 시스템 시범사업에 인천시가 선정된데 이은 후속 조치다.

2일 인천시에 따르면 장애인들이 공공시설을 이용하면서 전용주차구역을 불편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총 사업비 7억 원을 들여 전용주차구역 모니터링 사업을 벌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장애인 전용주차구역에 차단막을 설치하고 주차가능 차량과 주차가 불가능한 차량을 CCTV및 전자태그를 이용해 주차가능 여부를 감지할 수 있는 장치를 설치키로 했다.

이렇게 되면 장애인 주차가능 차량표지를 부착한 장애인 차량만이 장애인 전용주차장을 이용하게 된다.

이에 따라 시는 한국정보화진흥원과 공동으로 시 본청과 인천경제청, 강화군을 비롯해 군, 구 등 공공시설과 백화점과 할인마트, 대규모 점포 가운데 3곳을 추가로 선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인천지역 33개 백화점과 할인마트 등 대규모 점포에서 사업 제안서를 접수받아 이달 말안으로 자부담 등의 의지를 반영해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모니터링 사업을 벌일 예정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장애인들의 편리한 주차를 위해 전용주차구역 모니터링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면서 "추후 이같은 사업을 확대,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구영 기자[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