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테크산업분야 경쟁력 향상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0-06-02 18:2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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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정보통신 기업연구소 총1,115곳으로 증가 [시민일보] 인천이 최근 5년간 전기전자와 정보통신 관련 기업의 연구소가 크게 늘어나면서 하이테크산업에서의 경쟁력이 향상된 것으로 분석됐다.

2일 인천 송도테크노파크 전략기술기획단이 밝힌 ‘인천 연구개발 잠재력 분석’에 따르면 최근 5년 인천지역내 기업연구소는 총 1,115곳으로 늘어나 6대 광역시 가운데 가장 큰 증가세를 나타냈다.

또 연구원 수 증가도 지난 2005년 말 8,783명에서 지난해 말 1만1,960명으로 3,177(8.0%)명이나 늘어 가장 높은 증가치를 기록했다.

결국 타 지역에 비해 인천지역내 연구개발 활동기반이 확고해져 산업고도화 역량이 더욱 강화됐음을 입증하는 셈이다.

특히 이들 연구소나 연구원 가운데 하이테크산업의 경쟁기반이 되는 전기, 전자, 기계산업 분야 연구소가 크게 늘어 인천지역내 전체 연구소 2,098개소 가운데 전기, 전자 659개소(31.4%), 기계산업 608곳(29%.0%)으로 전체의 60.4%(1,267)에 이른다.

또한 최근 5년간 인천지역내 기업연구소의 평균증가율을 보면 건설엔지니어링, 기계, 섬유, 화학 등 전통적인 산업보다 환경(33.3%), 소재(31.1%), 생명공학(26.3%)등의 증가율이 두드러져 지식기반산업분야의 연구 인프라가 확충되고 있음을 엿보게 한다.

송도테크노파크 관계자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인천지역 기업연구소의 연구인력(학사이상의 전문연구인력)은 모두 1만1,960명으로 최근 5년간(2005?2009) 8.0%의 평균증가율을 나타냈다”며 “전국의 평균증가율은 6.8%보다 크게 웃돌아 산업고도화 역량이 크게 강화됐음을 엿보게 한다”고 말했다.

한편 산업별 연구원 수는 전체 1만1,960명 가운데 기계분야가 5,108명(45.6%)로 가장 많고 이어 전기전자분야는 3,163명(28.2%)이 늘었으며 최근 5년간 평균증가율은 소재분야의 증가율이 28.0%, 환경 21.3%, 정보처리 12.7%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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