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시와 인천도개공은 올 3/4분기안으로 토지이용계획 및 지구단위계획, 주택유형 및 가구 수를 포함한 지구계획안을 마련하고 관계기관 협의 및 통합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치기로 했다.
시와 인천도개공은 이 같은 일련의 행정절차가 이뤄지면 오는 2014년께 최초 입주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보금자리투택지구는 구월동과 수산동 일대 84만1000㎡로 총 6000가구가 들어서게 된다.
이 일대는 인천 도심에 위치해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한데다 문학공원~문학경기장~선학경기장(예정)으로 연결되는 도심 녹지축이 형성돼 있다.
구월지구의 전체 가구 가운데 보금자리주택은 4300호로 영구·국민·공공임대 등 다양한 유형의 임대주택과 중소형 분양주택이 공급된다. 구체적인 주택유형 및 규모별 호수 등은 지구계획 단계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구월지구는 전 지역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돼 있어 토지거래가 금지돼 있으며 건축물 건축과 공작물 설치, 수목식재, 형질변경 등의 행위가 제한된다.
시와 인천도개공은 현장 감시단과 투기방지대책반을 운영해 보상투기를 단속하는 한편 지난 4월1일 주민공람공고 이후 지어진 불법 시설물 등에 대해서는 보상대상에서 제외할 예정이다.
인천도개공 관계자는 "각종 행정절차가 마무리되는대로 올 연말부터 공공분양주택 사전예약을 실시할 것"이라면서 "각종 불법행위에 대한 단속도 병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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