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카드 한장으로 책 빌려본다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0-05-31 17:5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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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공공도서관 통합대출 서비스 오는 12월 구축 [시민일보] 인천시가 올해부터 하나의 도서관 회원증으로 인천지역 모든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는 통합대출서비스 구축에 들어간다.

시는 오는 12월부터 2012년까지 15억 원을 들여 하나의 도서관 회원증으로 가까운 도서관에서 인천지역 모든 공공도서관의 도서 대출과 반납이 가능한 공공도서관 통합대출서비스 체계 구축사업을 추진키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현재 공공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도서 대출과 반납은 회원증을 발급받은 도서관에서만 가능해 다른 도서관에서 책을 빌리려면 그 도서관에 회원으로 등록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시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인천지역 공공 도서관 자료를 통합 관리해 하나의 회원카드로 어느 도서관에서나 책을 자유롭게 대출·반납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시는 1차 사업으로 12월부터 시립도서관과 교육청소속 도서관, 남구 구립도서관 등 21개 공공도서관에서 하나의 회원카드로 도서를 대출하고 반납할 수 있게 통합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 인천지역 전체 공공도서관으로 이 제도를 확대 실시하는 등 공공도서관 자료를 통합 관리해 모든 공공도서관의 상호대출 서비스는 물론 디지털도서관의 전자도서(e-북) 확대, 모바일 폰을 이용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앞으로 2012년까지 작은도서관까지 통합대출서비스체계를 확대하는 한편 국립중앙도서관과 연계해 전국의 모든 공공도서관과 통합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공공도서관 통합서비스가 본격 구축되면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이 극대화될 것"이라면서 "사업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구축 사업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태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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