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걸음마다 꽃길 행복한 눈길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0-05-31 14:4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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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파크 야생화축제' 녹색바이오 단지서 4일 개최
수도권매립지관리公, 유채꽃·양귀비꽃밭 7만㎡조성

[시민일보]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조춘구. 인천시 서구 소재)가 매립지내에 약 86만㎡(26만평)의 녹색바이오단지에서 4일부터 13일까지 ‘2010 드림파크 야생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주로 자연 속에서 스스로 번식하고 살아갈 수 있는 야생식물 위주로 총 800여종 1,000여점 작품전시와 대 군락의 꽃밭을 개방해 자연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알 수 있도록 마련했다.

특히 멸종위기식물과 보호야생식물, 고유식물, 향기식물, 암석식물, 덩굴식물, 습지식물 등 테마별로 전시해 다양한 식물을 접할 수 있으며 식물의 이름, 용도, 특징 등을 관찰하여 자연을 배울 수 있도록 꾸며 놨다.

또한 올해는 녹색바이오단지에 유채꽃, 양귀비꽃 밭을 대 군락지(7만㎡)로 조성하고 주변의 야생초화원과 생태연못을 개방해 도시민들에게 잠시나마 답답한 회색도시에서 벗어나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여유로움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야생식물 분재 관람과 꽃밭 산책 외에 문화공연, 친환경에너지체험, 꽃 누르미, 열기구, 놀이체험, 야생차 시음 등 부대행사를 실시,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체험행사도 준비했다.

또 국내 유일의 자생식물 표본전시관인 국립생물자원관도 연계관람 할 수 있어 가족의 하루나들이 코스로도 손색이 없다. 이번에 전시되는 야생식물 작품은 매립장에서 발생되는 매립가스로 난방 하는 온실에서 직접 기른 식물을 이용해 만든 작품이다.

이와 함께 5일 인천과 김포지역 어린이 500여명과 가족이 참가하는 ‘제10회 드림파크 그림그리기 대회’가 녹색바이오단지에서 개최되며 환경부 변천 사진 전시와 수도권매립지의 변화상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진전시, 푸름이 이동환경교실도 열린다.

행사기간 중에 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방문객들은 인천지역에서는 1번(부평역), 30번(송내역)을, 서울지역에서는 1002번(서울시청)버스를 타면 되고 전철은 인천공항철도 검암 역에서 하차해 셔틀버스에 승차하면 행사장까지 올 수 있다.

이번 행사의 입장료 및 주차는 무료이며 행사 기간중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궁금한 사항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홈페이지(www.dreampark.or.kr)를 방문하거나 드림파크 문화재단(560-9907~9917)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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