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뮤지컬 '친구' 내달 2일 개막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0-05-30 18:4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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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부천문화재단이 상반기 상설공연으로 준비한 6월 공연 뮤지컬 ‘친구’를 통해 어린이들과 부모 모두가 함께 그 답을 찾는 시간을 마련했다.

6월2일~26일까지 판타지아극장과 오정아트홀에서 진행되는 극단 MMS51의 뮤지컬 친구는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강아지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정’의 소중함과 여럿이 하나 되는 ‘공동체의식’을 심어주고자 제작된 공연이다.

뒷골목에 버려진 강아지 네 마리는 적은 양의 음식이라도 서로 나누 먹는 사이좋은 친구들이었다. 어느 날 욕심쟁이 퉁퉁이가 개장수에게 잡혀가게 되자 친구들은 이 일을 두고 논의를 한다. 항상 자신들을 괴롭히던 퉁퉁이가 없어져 편하기도 하지만 결국 친구를 구하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길을 떠난다.

우여곡절 끝에 퉁퉁이를 찾아 낸 친구들은 철창에 갇혀있는 퉁퉁이를 구출하게 되고 퉁퉁이는 자신을 구출하러 와준 친구들에게 고마움을 느껴 그동안 자신의 행동들을 반성하며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게 된다.

뮤지컬 친구를 제작한 극단 MMS51은 각 분야의 참신한 예술 인재들이 뜻을 모아 2002년에 설립한 젊은 공연 제작사로 소아암 환아 완치 기념 공연을 비롯한 소외 계층을 위한 공연과 청소년 문화 예술 교육 프로그램 등 활발한 창작, 기획 활동을 펼쳐가고 있다.

또한 6월2~20 판타지아극장, 6월23~26 오정아트홀에서 공연하게 되며 공연시간은 평일은 오전 11시(단체), 오후 4시, 주말은 1시, 3시이다. 공연료는 일반 8,000원, 부천문화재단 유료회원은 6,000원이고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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