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에 타운하우스단지 생긴다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0-05-27 16:2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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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인천개발-中 천우그룹 MOU 체결 사업비 2000억 투입해 오는 2014년 완공

[시민일보] 오는 2014년 영종도에 고급 단독주택들이 즐비한 타운하우스 단지가 들어설 것으로 보인다.

인천경제자유구역 영종도 운북복합레저단지 내 타운하우스(호화 단독주택) 단지 조성에 따른 투자의향서(MOU) 서명식이 27일 중국 상해에서 개최됐다.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천우그룹 소재지는 중국 길림성 연길시이나 이번 지식경제부가 주관하는 상해엑스포 연계 대한민국투자설명회 6대 한국프로젝트 중 하나로 선정된 ‘운북복합레저단지’ 사업홍보가 진행되는 상해 현지에서 체결했다.

이날 서명식에는 계약 당사자인 리포인천개발주식회사 Joseph S. Chiang 대표이사와 중국 천우집단건설고빈유한공사 전규상 회장 및 김영학 지식경제부 제2차관과 조환익 코트라 사장 등도 함께 참석했다.

운북복합레저단지 ‘타운하우스(호화단독주택)’는 국가1급 건축시공사로 승인받은 중국 길림성 연길시 소재 천우 그룹이 인천아시안게임 개최전인 2014년 상반기까지 약 2,000억원을 들여 87,702㎡ 규모에 고급단독주택을 400여 세대를 지을 계획이다.

지난 1952년에 설립된 천우그룹은 종업원 3,347명을 보유하고 있으며 천우자회사, 주식참여회사 및 지주회사가 각각 7개로 연변대우호텔, 장백산장(별장), 생태도시, 쇼핑몰 등 사업경험이 있는 회사다.

한편 운북복합레저단지는 2.7㎢ 규모에 2006년 4월 국제공모를 통해 홍콩 화상 LIPPO LIMITED社 중심의 컨소시엄이 사업시행자로 선정되면서 시작된 사업으로 주거, 문화, 교육, 관광, 레저, 비즈니스 및 쇼핑 등이 어우러진 자족적인 국제자유도시 즉 Beyond Hongkong을 목표로 건설되고 있다.

그동안 리포인천개발(주)과 인천시, 인천경제청은 운북복합레저단지에 대해 2006년 2차 개발, 실시계획 승인, 합작투자계약체결; 2007년 SPC 설립, 토지공급 계약체결, 3차 개발·실시계획 승인; 2008년 실시계획 마스터플랜 변경승인, 기반시설공사 착공과 2009년 및 올 상반기에 걸쳐 기반시설공사를 추진해 오고 있다.

특히 2007년부터 지금까지 리포컨소시엄에 운북의 토지소유권이 이전되지 않은 상태에서 꾸준히 외국인투자유치와 Tenants 및 단지고객 마케팅을 추진해온 결과 리조트카지노호텔, 실버타운, KAV 및 국내 최초 및 최대의 ‘리테일 어드벤처 파크’ 사업에 이어 고급 단독주택 등 지난 몇 년간 노력해온 결실이 하나하나 빛을 보고 있다.

아시아 전역에 걸쳐 풍부한 도시개발 경험이 있는 리포그룹과 중국 정부의 신뢰와 인정을 받고 있는 천우그룹이 인천경제청, 인천시 및 지식경제부의 적극적인 후원아래 IFEZ 운북복합레저단지에 조성될 ‘타운하우스(호화다독주택)’ 사업은 운북의 가치 상승과 중국기업의 본격적인 진출을 유도하는 계기로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인천국제공항과 10여 분 거리에 있는 운북복합레저단지에 구축될 타운하우스 사업은 아시아의 관문-인천국제공항을 통한 중국 관광객 및 환승객 유입효과 극대화를 기대되는 것은 물론 인천의 명실상부한 對 중국 교류의 교두보 입지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구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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