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인천시에 따르면 올해 1/4분기 동안 인천지역 건설발주액은 총 1조926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조4680억 원 보다 31.2%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이같은 건설발주액 규모는 전국 16조8480억 원의 11.4%에 달하는 것으로 16개 시도 가운데 경기(4조4820억 원), 서울 3조1170억 원에 이어 세번째에 이르는 것이다.
인천지역 건설발주액이 이같이 증가한 것은 도로와 발전, 기계설비 등 공공부문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1%증가하면서 나타난 현상이다.
시 관계자는 "주택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인천지역에 건설발주액이 늘어나는 이유는 경제자유구역 및 구도심재생사업이 활성화되면서 나타나는 현상"이라며 "앞으로도 인천지역 건설발주액은 증가추세에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들어 전국 건설발주액은 16조848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8조1040억 원에 비해 6.9%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이상태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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