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포천 하류구간에 대한 국가하천 지정요구는 최근 김포시와 부천시 등이 수질악화를 막기 위해 국가하천 지정이 절실하다는 요구에 따른 후속 조치다.
26일 시에 따르면 자연형 하천으로 조성돼 있는 굴포천 상류구간 6.2㎞이외에 인천시 부평구 삼산동과 계양구 귤현동 구간에 대한 국가하천 지정을 중앙정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굴포천은 총 길이 20.7㎞로 부천시와 부평지역에서 시작해 인천 계양과 서울 강서지역을 거쳐 김포지역에서 한강 하류와 연결되는 하천이다.
시는 이 가운데 우선적으로 길이 5.6㎞, 폭 35~110m에 달하는 삼산동과 귤현동 구간을 국가하천으로 지정해 관리할 것을 요구하기로 했다.
현재 굴포천은 생물학적산소요구량(BOD)이 10? 이상으로 수질이 나쁜데다 하천 바닥은 퇴적오니가 많이 쌓여 관리가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는 부천하수종말처리장 내에 180억 원(국비 60억 원 포함)을 들여 굴포천 하수재이용시설 사업을 벌이고 있어 2011년 상반기께 이 시설이 완공되면 고도처리한 하천수를 1일 7만5000t씩 굴포천 상류에서 흘려보낼 예정이다.
이는 상류지역 생활하수와 공장 폐수가 정화되지 않은 채 굴포천으로 흘러들면서 악취가 심하고 생태계와 주변 경관을 망치고 있는 것을 막기 위한 것이다.
시 관계자는 "굴포천을 살리기 위해서는 국가하천으로 지정해 국가가 집중관리하고 광역 및 지방자치단체는 이를 보조하는 것이 맞다"며 "기획재정부를 직접 방문해 국가하천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상태 기자[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영암군, ‘연결 행정’ 본격화](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1102/p1160278460317740_684_h2.jpg)
![[로컬거버넌스] 인천시 계양구, 민선9기 주요 구정과제 구체화](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1101/p1160299256040307_295_h2.jpg)

![[로컬거버넌스] 해남군 ‘가을 정원여행 명소 4選’](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1029/p1160280457951937_573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