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기술개발 설명회 오늘 개최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0-05-25 17:55:3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수도권매립지관리公, 건설폐기물 연료화등 소개 [시민일보]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조춘구. 인천시 서구 소재)가 ‘건설폐기물을 이용한 에너지 연료화 기술개발 설명회’ 를 26일 오후 2시부터 홍보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기술개발설명회는 폐자원 에너지화 및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환경부에서 에코스타(Eco-STAR) 프로젝트(총 6.5년간 760억원 정부지원)로 추진한 연구사업 가운데 하나다.

공사는 지난 2008년 2월부터 금년 5월까지 매립지에 반입되고 있는 건설폐기물내 폐목재 등의 가연물을 효율적으로 분리, 선별할 수 있는 공정(Process)을 개발하기 위해 실증실험시설(50톤, 일)을 설치, 운영하는 등 관련기술 개발에 연구역량을 집중해 왔다.

수도권매립지에 반입되고 있는 1일 약 7,000여 톤의 건설폐기물 및 중간처리잔재물에 포함된 가연성폐기물을 이번에 개발한 기술을 이용해서 에너지화 할 경우 1일 약 2,100톤 이상의 고형연료(평균 발열량 3,500kcal/kg) 생산이 가능하다.

이를 무연탄(4,800kcal/kg)으로 환산하면 1일 약 1,530톤, 연간 약 750억원의 무연탄 수입 대체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건설폐기물은 수도권매립지에 반입되고 있는 폐기물의 50%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폐기물로 이를 분리, 선별해서 에너지로 재이용함에 따라 약 20년 이상 매립지 사용 시기를 연장할 수 있다.

공사 관계자는 “건설폐기물 분리, 선별기술에 대한 상세한 설명 외에도 건설폐기물의 에너지 이용을 위해 검토가 필요한 정책방향 및 실증실험시설 운영결과 CDM사업 검토 결과 등 총 6편의 연구 성과가 소개될 예정”이라며 “이번 발표회를 통해 관련기술의 공유는 물론 건설폐기물 에너지화 기술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