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에 새마을운동 전파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0-05-25 17:5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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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협력사업 내년까지 추진 [시민일보]아시아 빈곤국가의 하나로 지목되고 있는 네팔에도 새마을운동이 펼쳐진다.

25일 인천시에 따르면 빈곤퇴치를 위해 인천과 네팔간 새마을협력 사업을 추진해 빈곤 퇴치와 함께 인천의 국제화사업을 위한 새마을운동 사업을 벌이기로 했다.

시는 새마을운동중앙회와 네팔 치트완 지방정부 후원으로 네팔 치트완군 피플레 면에서 올해부터 내년까지 2년 동안 새마을 운동을 펼칠 예정이다.치트완은 인구 70만 명, 39개 면이 있으며 네팔의 중심지 카투만두에서 170㎞로 떨어진 낙후된 지역이다.

시는 치트완지역에서의 새마을운동을 위해 지난 3월1일부터 현지조사를 벌이고 있으며 지난 13일에는 인천새마을회장단과 네팔 새마을회장간의 새마을사업 협약을 체결했었다.

시는 이번 새마을운동의 정착을 위해 7월 네팔 피플레 다밀리 초등학교에서 새끼염소 276마리를 제공하는 염소은행을 운영하기로 했다.

염소은행은 희망농가에 염소를 구입해 주고 1년 뒤 원금을 회수해 다른 희망자에게 임대하는 것으로 2년 뒤 회수된 최종 원금은 3년차부터 현지 새마을공동사업으로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네팔과의 새마을운동 확산을 위해 그동안 현지 사업여건파악 및 현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왔다"며 "한국에서 성공한 새마을운동을 네팔에도 전파해 인천의 위상을 전세계에 알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상태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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