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인천시가 25일 전국 최초 ‘장애인 편의시설 특화지역’ 조성을 위한 추진 계획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준비작업에 들어갔다.
이번 사업은 최근 장애인의 달을 맞아 장애물 없는 복지도시를 모토로 하는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 종합 계획의 일환으로 장애인들의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해 전국 최초로 추진된다.
인천시내에 장애인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장애인 편의시설 확대를 위해 편의시설이 비교적 잘 돼 있고 볼거리와 먹거리, 쇼핑,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지역을 특화구역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장애인들이 편리하게 자주 이용할 수 있는 중구 월미도, 남동구 고속버스터미널 주변, 인천대공원 3개 지역과 2012년 세계장애인대회가 개최되는 연수구 송도컨벤시아 주변 1개 지역을 예정지로 선정하고 사전준비에 들어갔다.
이번 사전준비는 오는 6월 한국장애인개발원과 인천관광공사를 방문해 장애인 편의시설 특화거리 조성을 위한 자료수집과 서울 및 경기지역의 비교시찰을 통해 이뤄진다.
시는 인천경제청과 인천대공원 및 중구, 연수구, 남동구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오는 7월까지 해당기관 및 구의 세부조성계획 심사해 8월 말에 최종적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계획에 의해 장애인 편의시설 특화지역을 최종적으로 선정한 후 오는 2011년 예산에 반영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와 관련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장애인 편의시설 특화지역 조성을 차질 없이 추진, 장애인 편의 도모는 물론 세계가 인정하는 명품국제도시 인천 건설에 일조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의(440-2948)
인천=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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