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별감찰활동은 최근 80명으로 구성된 시민감사관제도를 도입한 이후 공무원들의 지방선거 개입 차단과 토착비리를 척결하기 위한 후속 조치다.
시는 각종 선거 때면 물의를 일으키는 공무원들의 줄서기와 편가르기를 막기 위해 3개반 23명의 감찰요원을 통해 특별감찰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이번 감찰은 인천시 본청은 물론 시 산하 직속기관을 비롯해 강화군 등 군, 구, 공사·공단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시는 특히 고위 공직자들의 점심시간 잦은 외출과 일부 민감한 민원행정에 대한 중단 등 공직사회 기강 해이사례에 대해 집중 단속을 벌일 예정이다.
또 공무원들의 특정후보 선거운동 참여행위와 음성적으로 이뤄지는 특정후보 지지 또는 비방행위와 지방의회 및 언론, 지방기업과 연계된 토착세력에 대한 유착 관계에 대해서도 감찰을 실시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선거 때면 일어날 수 있는 공무원들의 줄서기 및 편가르기 등의 불법 행위를 막기 위해 특별감찰 활동을 강화키로 했다"며 "정보수집과 현장감찰, 비 노출 조사를 병행해 공무원들의 선거개입을 막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태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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