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섬지역 항공방제 실시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0-05-23 18:12:49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내일부터 덕적ㆍ분갑도등 6곳, 봄철 산림해충 피해예방 일환 [시민일보] 해마다 봄철이면 산림해충으로 피해를 겪고 있는 인천시 옹진군 도서 지역에 대한 항공방제가 실시된다.

23일 인천시에 따르면 산림청과 함께 옹진군 덕적면 일대에서 발생하는 산림해충의 피해를 막기 위해 25일부터 27일까지 산림해충 항공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에 실시되는 항공방제는 덕적도 1000㏊를 비롯해 분갑도 400㏊, 백아도 200㏊, 선갑 및 선미도 200㏊, 울도와 먹도 200㏊a 등 총 2000㏊다.

이를 위해 시는 디프록스 수화제 2300병과 알시스틴 수화제 150병이 원주산림항공관리소 KA-32대를 통해 살포할 예정이다.

이번에 살포되는 덕적도 일대에 서식하며 산림에 피해를 주고 있는 솔나방과 텐트나방 등 해충으로 인한 산림피해를 막기 위한 조치다.

시는 항공방제 기간 동안 지역 주민들의 피해를 막기 위해 사전 홍보를 벌이는 한편 항공방제 후 방제 효과에 대한 분석과 병해충에 대한 조사를 병행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해마다 봄철에 덕적도 일대에서 극성을 부리고 있는 산림 해충을 막기 위해 항공방제를 실시하기로 했다"며 "이를 통해 산림 피해를 막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07년부터 3년 동안 문갑도와 선갑도, 백아도 등 6개 도서에 5660㏊에 대한 항공방제를 실시했다.

윤구영 기자[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