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인천시에 따르면 산림청과 함께 옹진군 덕적면 일대에서 발생하는 산림해충의 피해를 막기 위해 25일부터 27일까지 산림해충 항공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에 실시되는 항공방제는 덕적도 1000㏊를 비롯해 분갑도 400㏊, 백아도 200㏊, 선갑 및 선미도 200㏊, 울도와 먹도 200㏊a 등 총 2000㏊다.
이를 위해 시는 디프록스 수화제 2300병과 알시스틴 수화제 150병이 원주산림항공관리소 KA-32대를 통해 살포할 예정이다.
이번에 살포되는 덕적도 일대에 서식하며 산림에 피해를 주고 있는 솔나방과 텐트나방 등 해충으로 인한 산림피해를 막기 위한 조치다.
시는 항공방제 기간 동안 지역 주민들의 피해를 막기 위해 사전 홍보를 벌이는 한편 항공방제 후 방제 효과에 대한 분석과 병해충에 대한 조사를 병행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해마다 봄철에 덕적도 일대에서 극성을 부리고 있는 산림 해충을 막기 위해 항공방제를 실시하기로 했다"며 "이를 통해 산림 피해를 막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07년부터 3년 동안 문갑도와 선갑도, 백아도 등 6개 도서에 5660㏊에 대한 항공방제를 실시했다.
윤구영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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