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ㆍ초등생 머릿니 방제 내달 스타트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0-05-18 18: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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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보건소, 유치원 찾아 소금물 도포 실시 [시민일보] 계양구 보건소가 관내 미취학 아동 및 저학년 초등학생들에게서 머릿니가 발견되고 있어 친환경 방역사업의 일환으로 소금물을 활용한 머릿니 방제사업에 나섰다.

18일 구에 따르면 머릿니는 사람의 머리카락에서 서식하는 작은 기생곤충으로 사람의 피만 먹고 살며 머릿니 서식으로 흔한 증상은 이의 타액에 의한 가려움이다. 일부는 가려움이 심해 잠을 방해할 정도이거나 때로는 너무 긁어서 또다른 2차 피부감염을 유발하기도 한다.

머릿니는 철저한 개인위생관리를 하더라도 유치원 등 단체생활을 통해 전염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구에서는 유치원 등을 대상으로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방제사업을 실시한다.

머릿니 방제사업을 원하는 보육시설은 이달 말까지 보건소로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되는데 관내 보육시설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30개소를 접수 받은 후 신청한 보육시설을 대상으로 6월부터 방제사업을 벌이게 된다.

머릿니 방제사업은 전담인력이 2인 1조로 보육시설을 방문해 소금물을 활용한 소금물 도포 방법으로 실시하는 것은 물론 올바른 손씻기 체험교실 등 보건교육도 병행해 실시된다.

구 보건소 관계자는 “머릿니는 단체생활을 통해 전염되는 경우가 많다”며 “소금물로 머릿니를 방제하기 때문에 부작용이나 독성이 전혀 없는 친환경적인 방법이며 머릿니가 박멸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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