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비료 교육ㆍ홍보 강화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0-05-18 18: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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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센터 [시민일보] 인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용수)가 올해부터 화학비료의 사용량을 줄이고 농가의 생산비도 절감할 수 있는 맞춤형비료 사용 촉진을 위해 교육과 홍보를 강화한다.

18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맞춤형 비료란 필지별 토양검정 결과를 토대로 지역별로 토양에 필요한 비료성분을 배합해 만든 비료로서 일반 화학비료에 비해 질소, 인산, 가리 함량이 낮고 토양에 부족한 미량성분은 보강할 수 있도록 토양특성을 최대한 고려해 제조한 환경친화적인 화학비료다.

이 맞춤형비료를 사용하면 전체적인 비료사용량이 절감될 뿐만 아니라 국가적으로는 환경과 수질오염을 줄여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할 수 있으며 농업인은 비료구입 부담이 줄어들어 생산비를 줄일 수 있고 소비자는 고품질 농산물을 얻을 수 있게 되는 등 다양한 장점이 있다.

인천시는 현행 화학비료 가격보조제가 올해부터 중단됨에 따라 보다 저렴하고 질 높은 맞춤형비료의 사용을 권장해 2012년까지 화학비료의 30%를 절감, 토양환경을 살리고 비료에 의한 지출비용을 25~27% 절감할 목표를 설정해 추진하고 있다.

김용수 소장은 “올해 벼농사에도 맞춤형비료를 사용하면 다른 화학비료를 추가로 사용할 필요가 없다”며 “그동안 일반비료를 3회(밑거름, 새끼거름, 이삭거름) 시용하던 방식에서 맞춤형비료는 밑거름을 준 후 이삭거름만 추가로 주면돼 노동력과 비료 사용량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상태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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