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만원이하 계약 전자입찰 도입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0-05-16 17:4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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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교육청, 481개교 학교장터 내달 전면 실시 [시민일보] 인천시교육청이 최근 말썽을 빚고 있는 수의계약 몰아주기 논란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1000만 원 이하의 물품에 대해서도 전자입찰을 도입하기로 했다.

시교육청은 최근 회의실에서 한국교직원공제회와 교육기관 전자구매시스템인 학교장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관내 481개 학교가 다음달 1일부터 학교장터(S2B)를 전면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학교장터의 이용이 활성화되면 1인 견적 가능 수의계약의 경우에도 전자입찰을 통한 업체선정 효과가 있어 일반적인 수의계약에 대한 부정적인 견해가 모두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학교장터는 한국교직원공제회에서 구축 운영하고 있는 학교 맞춤형 전자조달시스템으로 이를 이용할 경우 학교회계의 투명성 확보는 물론 학교행정의 편의성과 효율성이 증대되는 효과가 있다.

이에 따라 추청가격 1000만 원 초과 계약은 조달청에서 운영하는 나라장터(G2B)를 의무적으로 이용해야 하며 1000만 원 이하 계약은 다음달 1일부터 한국교직원에서 운영하는 학교장터(S2B)를 통해 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이번 학교장터 활성화 방안은 인천시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계약관리 투명성 확보방안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시교육청은 지난 4월 1인 견적서 제출 가능 수의계약 집행기준을 추정가격 2000만 원에서 1000만 원으로 대폭 낮춘바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장터(S2B)의 이용이 활성화되면 1인 견적 가능 수의계약의 경우에도 전자입찰을 통한 업체선정 효과가 있어 일반적인 수의계약에 대한 부정적인 견해가 모두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앞으로도 과거의 구태의연한 계약관리행정 관행을 없애고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관리행정을 구축, 사랑받고 신뢰받는 교육기관으로서의 혁신적 변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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