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수관 47㎞ 2012년까지 설치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0-05-16 17:4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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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발생한 강화 선원면ㆍ불은면 일대, 상수도사업본부 [시민일보] 인천상수도사업본부가 구제역 발생 지역의 수질오염을 막기 위해 오는 2012년까지 120억 원을 들여 강화군 선원면과 불은면 일대에 47㎞의 배수관을 설치한다.

상수도본부는 올해 40억 원(강화군 26억 원, 상수도본부 14억 원)을 들여 수질오염이 예상되는 지역에 오는 6월부터 12월까지 배수관 16㎞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이와 함께 내년부터 오는 2012년까지는 80억 원을 추가로 투입해 배수관 31㎞공사를 마무리짓고 구제역 발생 지역의 모든 주민들에게 상수도를 공급할 예정이다.

상수도본부는 또 강화지역의 물 부족 현상을 근본으로 해소하기 위해 오는 2004년까지 송수관로 44㎞를 준공해 1일 평균 3만900㎥의 상수도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밖에 오는 2014년 이후에는 배수지 3개와 가압장 2개를 건설해 강화 전 지역을 간접배수 공급으로 전환,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상수도본부 관계자는 "구제역 발생으로 상수도 오염이 우려되는 지역에 대해 배수관 설치사업을 벌일 예정"이라며 "이와 함께 배수지와 가압장 등의 시설을 보강해 강화 전 지역에 까끗한 수돗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윤구영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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