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선거기간 구제역 확산차단 총력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0-05-12 17:3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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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투표장에 개인용 손소독기 설치등 방역대책 마련 [시민일보] 인천시가 6·2 지방선거를 앞두고 사람간의 접촉과 이동에 의해 구제역이 확산될 우려가 있다고 보고 선거기간 동안 방역대책에 집중할 계획이다.

시는 또 정부가 16일까지 운영하는 해외여행 축산농가 검역관리시스템 운영과 관련, 축산농가의 해외여행 등 출입국 정보를 받아 별도의 구제역 소독 및 방역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6·2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 기간중 선거유세를 통한 차량들의 이동으로 구제역이 확산될 우려가 높다고 보고 선거기간 동안 구제역 방역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선거 당일 투표장에 발판소독조 및 개인용 손 소독기를 설치하는 한편 유세장 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 유세장에 방역관련 현수막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구제역 종식이 선언될 때까지 도축장과 사료회사, 수의사, 인공수정사의 영업범위가 시·도범위를 벗어나지 않도록 조치하기로 했다.

시는 특히 축산농가의 해외여행 등 출입국 정보를 출입국관리소로부터 넘겨받아 해당 농가를 직접 방문해 소독 등 방역조치를 실시하기로 했다.

아울러 구제역 발생 나라 또는 지역을 방문한 축산농가가 공항과 항만에서 검역관에게 신고하지 않았을 경우 각종 정책자금 지원대상에서 배제할 계획이다.

이밖에 구제역 발생으로 이동제한 기준일로부터 1년 이내에 상환해야 하는 농가특별사료 구매자금에 대해서는 상환기간을 1년 연장하거나 1년간 이자를 감면할 방침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6·2지방선거 기간과 투표 당일 사람들의 이동이 많아 구제역이 확산될 우려가 높다"며 "이에 대한 소독은 물론 해외여행객들을 대상으로 축산농가를 선별해 특별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상태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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