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 모종 옮겨심기 체험 실시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0-05-12 17:3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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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송초교, 호박등 묘목 철제터널에 옮겨 [시민일보] 신송초등학교(교장 안태홍. 연수구 소재)는 12일 철제 터널에서 모종 홂겨심기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교내 공터에 설치한 비닐하우스를 통해 묘판을 만들어 뿌려뒀던 호박과 조롱박, 박, 수세미, 여주 등 각종 묘목을 대규모 생태터널인 철제 터널에 옮겨심었다.

지난달 초 학생 및 교직원들의 도움으로 비닐하우스를 짓고 교육과정과 연계해 5학년 학생들이 40여종의 채소류와 화초류, 곡식류, 수목류 등의 씨앗을 1000여개의 화분에 심어 정성껏 가꿔 이날 행사가 이뤄졌다.

이건희 학생(5학년)은 "도시에서는 볼 수 없던 비닐하우스가 우리 학교에 설치되고 그 속에서 우리가 뿌린 씨앗이 싹이 나오는 모습을 보니 기뻣다"며 "우리가 뿌리고 옮겨 심은 모종이 커서 꽃과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잘 가꾸겠다"고 말했다.

김숙혜 교사는 "도심지 학교에서 어린이들이 흔히 볼 수 없는 비닐하우스를 지어 각종 씨앗을 뿌리고 정성스레 가꾸어 자란 모종을 옮겨 심는 모습에 학생들이 많은 자부심을 느끼는 것 같다"며 학생들이 수확하는 모습은 어떤 모습일까 설렌다"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사진설명= 신송초등학교 학생들이 철제 터널에 호박과 조롱박, 박, 수세미, 여주 등의 모종을 홂겨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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